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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프특구 방문, 재배 현장·시설 점검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8-09 20:01 게재일 2022-08-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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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9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방문해 업무담당자로부터 산업용 헴프(HEMP) 재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경북도제공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9일 안동포문화공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방문해 산업용 헴프(HEMP) 재배 현장과 생산된 헴프 원물을 활용한 CBD(칸나비디올) 추출·정제 시설을 점검했다.

2020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4년간 특구로 지정받은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안동 등 8개 지역 약 42만㎡에 35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헴프 산업화를 위해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구 지정 이후 신속한 실증 착수와 관련 기업의 지역유치, 고용창출, 안동과학대 바이오헴프 학과 신설 등 헴프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24개 특구 가운데 우수특구(총 4개 선정)에 선정돼 우수 특구에 주어지는 추가 예산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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