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2020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4년간 특구로 지정받은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안동 등 8개 지역 약 42만㎡에 35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헴프 산업화를 위해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구 지정 이후 신속한 실증 착수와 관련 기업의 지역유치, 고용창출, 안동과학대 바이오헴프 학과 신설 등 헴프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24개 특구 가운데 우수특구(총 4개 선정)에 선정돼 우수 특구에 주어지는 추가 예산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