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의 회복을 희망하는 ‘다시 찾은 일상의 도심속 휴가’를 주제로 문화공연과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전야제 행사로 댄스, 마술, 어쿠스틱 밴드의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13∼14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야외 물놀이장은 아동·유아용 풀장, 미끄럼틀 등 물놀이시설과 그늘막을 설치해 지역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