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생명연구 협력 등 시너지 기대
이번 협약식은 고신대 의과대학 회의실에서 실시됐으며 긴밀한 인적·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료현장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의료기술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고신대 의과대학은 1981년에 설립, 35년의 역사를 지닌 견실한 의과대학으로 의과학연구소, 암연구소 등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기초연구 및 새로운 신약 타겟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선도적 동물 질환 모델을 활용한 공동연구 △긴밀한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풍부한 의료현장의 아이디어와 재단의 전임상 연구개발 지원 인프라가 만나 신의료기술의 상용화 및 고도화에 있어 좋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