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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2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출력 100% 도달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2-08-03 20:00 게재일 2022-08-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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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달 18일 제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7월31일 오전 7시에 발전을 재개해 8월2일 오후 11시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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