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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간판개선 공모사업 선정 내년까지 노후간판 95개 새단장

김현묵기자
등록일 2022-07-28 17:31 게재일 2022-07-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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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의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의성읍 도동리 일원은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대상지 내 핵심 사업들과 연계해 지역정체성 강화, 노후된 도시경관 개선, 원도심 기능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사업대상지 내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내년 12월까지 38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84업소 95개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려 조화롭고 품격있는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에 앞서 2021년부터 2년 연속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에서 추진한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옥산면, 가음면, 금성면 주요 시가지에 특색있는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3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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