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새 울릉건설 현장에서 답 찾는다.…남한권 군수 다양한 사업장 찾아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7-28 10:26 게재일 2022-07-28
스크랩버튼

울릉도는 현재 각종 현안사업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물론 성수기 관광객들의 입도로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사업과 뒤엉켜 있다.

이에 새로 취임한 남한권 울릉군수도 현안 사업현장을 빠르게 파악해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관광객들도 안전하게 울릉도 여행을 즐기도록 하기 위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26일 울릉주민들에게 안정적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LPG 배관망 사업장, 울릉군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울릉소방서 부지 정지작업현장을 방문했다.

또 울릉읍 상수도 정비사업 및 광역상수도사업장, 울릉도에서 가장 큰 부속도서인 죽도 관광지 개발사업장을 울릉군행정선을 이용 방문했다.

이어 울릉도 내 가장 큰 국책사업인 울릉공항건설공사현장을 방문 진척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도 격려하는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6일은 울릉읍 관내 대형사업장을 방문했다. 이어 27일에는 울릉도에서 가장 따뜻한 지방인 서면을 방문 남양마을정비사업, 남양친수공간조성사업장을 방문했다.

또 울릉도를 걸어서 탐방할 수 있는 해담길정비사업현장과, 경북도 2급 하천인 태하천 정비사업 현장과 어촌 마을을 변화시킬 태하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찾았다.

28일에는 울릉도 북쪽 마을이 있는 북면지역을 방문 통합상수도 2단계 사업, 통합정수장을 방문했다. 이어 북면 현포 웅포어촌뉴딜 300사업장을 방문했다.

이어 전국 어촌뉴딜 300사업 중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받아 울릉군 내에서 첫번 째 시작된  천부항 오아시스천부어촌뉴딜 300사업장을 방문 진척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남 군수의 울릉군 내 주요사업장 방문은 한 사업당 사업비가 거의 100억 원이 넘고 국가정책사업 등이어서 사업을 잘 관리 국가로부터 많은 예산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남 군수는 “사업현장이 물가 상승, 물류수송, 인력수급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세계적인 울릉도 건설과 울릉군민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조기에 완공하는 등 새 울릉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