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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포체험 프로그램 ‘월하귀성곡’ 운영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7-27 18:35 게재일 2022-07-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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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안동민속촌서 8일 진행

[안동]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월하귀성곡’이 28일부터 안동민속촌에서 시작된다.

‘월하귀성곡’은 스토리텔링을 더한 미션수행형 공포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즌1 운영 당시 사전 예약 접수가 조기마감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안동시는 이번 시즌2 또한 신비스럽고 음산한 분위기의 현장 세트 구성, 전문 극단 배우 섭외, 스토리 보완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참가자는 제한 시간 30분 내에 각 구간마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월영마을의 비밀을 풀어야 하며, 미션 성공 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은 매일, 이후 8월 6일부터 14일까지는 주말마다 진행되며, 총 8일에 걸쳐 하루 7타임 운영된다.

이금혜 관광진흥과장은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에 MZ 세대를 사로잡을 테마를 접목하여 수준높은 체험거리를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안동의 색다른 여름밤을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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