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가 7명인 다둥이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이노비즈협회 경북동부분회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이 가정을 돕고 있다.
노준택 이노비즈협회 경북동부분회장은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예전만큼 좋지는 않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은 기업의 사회적 의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과 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생 흥해읍장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후원을 해준 이노비즈협회 경북동부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우리읍 주거위기 다둥이 가정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