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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단 2단계 산업용지 공급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2-07-24 19:38 게재일 2022-07-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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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필지 22만2천937㎡ 분양<br/>입주신청은 내달 8~9일까지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5일부터 달성군 구지면 소재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산업(제조)용지 14필지, 약 22만3천㎡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총 14필지 22만2천937㎡로 신재생에너지 업종 2필지 9만9천378㎡, 기초산업 업종 12필지 12만3천559㎡이다.


입주신청은 8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받으며, 대구시는 경영, 기술, 회계, 환경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평가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입주업체는 8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전체면적 855만9천㎡(산업용지 491만1천㎡)로, 단계별 조성으로 1단계 사업은 2016년 12월 준공해 현재 약 140여 업체가 공장을 가동 중이며, 2단계 사업은 2017년 11월에 기반시설공사를 착수해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다.


대구시 이종화 경제부시장은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이다. 일자리 창출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유망기업을 유치해 동남권 산업벨트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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