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한 아파트단지내에서 새끼멧돼지 2마리가 포획됐다.
28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쯤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돌아다니는 새끼멧돼지 두 마리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동물 포획용 그물을 이용해 생포하는 데 성공했다. 사람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동물인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된 멧돼지는 절차에 따라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인계됐다. /김민지기자
김민지 기자
mangch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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