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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포항시 최종선정 40억 확보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2-06-21 20:14 게재일 2022-06-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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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권역별 유통기반 조성(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권역별 유통기반 조성사업’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의 체계화와 6차 산업화를 선도하는 기술집약적 복합 물류시설 구축이 목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로 생산되는 경북의 단기소득 임산물(수실류, 산채류 버섯류 등)에 대한 유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거점 마련을 통해 경북지역 임산업 발전의 시장혁신과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을 하는 새로운 임산물 유통시스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이라는 사업명으로 포항시 북구 용흥동 일원에 조성되는 유통기반 시설에는 선별포장장, 외포장실, 예냉실, 저온저장고, 집하장, 물류장 및 임산물 판매장 등 물류 혁신과 연계된 시설을 조성해 2025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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