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의진 무명 3인 의병 의사 추모제’ 후 기념촬영 모습.
(사)최세윤의병대장기념사업회와 일월충의회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소재 산남의진 항일순국 무명삼의사총에서 ‘산남의진 무명 3인 의병 의사 추모제’를 지냈다.
이 곳은 구한말 산남의진 제2대 의병대장 정환직 의병대장이 체포 현장에서 저항하다 순국 후 방치돼 있던 의병 3인에 대한 무덤으로 그동안 마을 주민이 제사를 모시던 것을 두 단체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6월 6일 추모식을 열고 있다.
/이순영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