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 Up) 프로그램’은 새로운 신사업을 모색하거나 개발 단계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 중소기업의 니즈가 스타트업의 창의성과 결합해 빠른 기간 내에 좋은 상품을 개발·양산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경북센터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10개팀(20개사)을 선발해 지난 17일 센터 G-Idea Park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밋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10개팀에게는 11월말까지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공동지식재산권 취득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