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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회천변 일대 명품 친수공간으로”

전병휴기자
등록일 2022-05-17 18:32 게재일 2022-05-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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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 문화물길 정비사업<br/>곽용환 군수 등 현장서 간부회의<br/>2024년까지 사업비 250억 투입<br/>체육공원·파크골프장 등 조성
곽용환 고령군수(오른쪽 두번째)가 문화물길 정비사업 현장 간부회의에서 이동주 건설과장의 현장보고를 받고있다.

[고령] 고령군은 16일 오후 대가야 문화물길(회천)정비사업 구간 내 가동보 설치현장 앞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에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공사 진행상황 및 가동보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회천변 일대가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과 어우러져 대가야읍 일원의 명품 친수공간으로 조성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대가야 문화물길(회천) 정비사업은 2024년까지 250억원(도비 150억/군비 100억)의 사업비로 제방 보강 및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친수공간의 중심이 되는 가동보 설치는 2022년 4월에 완료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현재 주민들에게 최고의 레저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대가야읍 회천변이 가동보를 통해 명실상부 고령을 대표하는 명품 친수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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