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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서 산불… 3시간 만에 진화

박윤식기자
등록일 2022-05-09 20:10 게재일 2022-05-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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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한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쯤 영덕군 남정면 우곡리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대원 163명을 투입해 3시간 5분 만인 오후 4시 30분쯤 진화에 성공했다.


산림당국은 피해 규모와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남은 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온 힘을 쏟겠다”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내 화기사용을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영덕/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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