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헌 대구시장 예비후보 홍준표에 정책토론회 요청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7일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에게 대구시민을 위한 올바른 선택과 알권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서 예비후보는 “대구 경제 위기를 돌파할 묘안으로 가장 큰 경쟁력은 청년, 대구기업의 성장이 중요하다”며 “또한, 대구시의 가장 시급한 수질개선, 기업, 공항 후적지 등에 대한 여러 현안에 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인 전략적인 사고에 대한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예비후보는 28년동안 대구를 GRDP(지역내총생산) 꼴찌로 만든 장본인인 정당의 대표로써 개인의 능력은 최고일지 몰라도 대구시민을 위해 10％도 사용하지 않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본인은 그에 비해 부족할 지라도 모든 능력을 100％ 쏟아 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