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았으며, 각 분야별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창출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2월 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와 전문위원의 평가를 거쳐 ‘천혜의 자연 달성군’이 선정돼 문화관광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문오 군수는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과 사문진 주막촌, 송해공원 등의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개발하고 문화도시 예비사업 등을 실시하는 등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중심지로서 체계적이고 과감한 관광 정책 추진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