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에서 산불이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17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쯤 군위군 부계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대원 65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30분쯤 진화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산림 0.2㏊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산림당국은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군위/김현묵기자
김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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