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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전기 30% 절감 가능하다”

등록일 2022-04-17 19:25 게재일 2022-04-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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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현복(사)한국혁신연구원 이사장
위현복(사)한국혁신연구원 이사장

지난 2015년에 있었던 일이다. 경북도내 한 종합대학의 전력 사용 실태를 진단했더니 전기요금 5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깜짝 놀라 변리사 법인 대표를 맡고 있는 선배에게 전화해 “이런 정도라면 특허출원도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문의했더니 돌아온 대답은 간단히 “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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