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청도군이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청도군 한재미나리 판촉행사’를 진행해 재배 농가의 소득증진에 앞장섰다.
한재미나리는 해발 933m의 화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자연수와 깨끗한 암반 지하수로 재배해 1994년 전국에서 처음 무농약 재배 품질인증을 받은 무공해 청정채소로 이름이 높다.
청도군은 올해 서원유통 부산신평점과 현대백화점 부산점 미나리 판촉행사에 이어 이번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까지 대형유통체인을 활용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황영호 군수권한대행은 “지역 우수 농산물의 안전한 판로확보와 소득 증가를 위해 대도시 판촉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