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을 합성한 말이다.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된 플로깅은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하체 운동인 스쿼트 운동 자세와 유사해 단순 조깅보다 칼로리 소모가 많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와 함께 확산되고 있다.
김덕헌 교수(교무처장)는 “이번 소피아 플로깅 활동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비대면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