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는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할 경우 호흡기 전담클리닉 또는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다만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권용대 안전재난과장은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 고위험군 대상자는 현재처럼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고, 나머지 검사가 필요한 시민은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6일 기준 안동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만4천616명으로 0세~19세 8천211명(23.7%), 20세~39세 8천50명(23.2%), 40세~59세 9천387(27.1%), 60세 이상 8천968(26%)명이다. 또한, 6만2천650명의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소를 찾았으며, 현장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1천167명이 양성반응(1,86%)을 보였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