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산시지부와 압량농협은 6일 농가주부모임 경산시연합회(이하 농주모)와 함께 압량읍 부적리 일원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및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행사에는 박은수 농협 경산시지부장, 압량농협 서양수 조합장 등 범 농협 임직원과 농주모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통한 ESG경영 실천과 불법 소각 때문인 산불 발생 예방과 봄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서양수 압량조합장은 “고령 농민들이 일손 부족으로 영농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도 농협이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