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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KTX-이음 환승 편의 위해 V-train 운행 시각 조정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2-03-30 20:50 게재일 2022-03-3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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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2시간에서 50분으로 단축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1일부터 경북 영주역 KTX-이음 환승 편의를 위해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운행 시각을 조정한다.

30일 코레일 따르면 협곡 열차는 영주∼분천∼철암 노선을 하루 4회 운행하며, 시간이 변경된 열차는 3편성이다.

영주역 2511 열차(영주∼철암) 출발 시각을 오전 9시 32분에서 8시 31분으로, 2514 열차(철암∼영주) 도착 시각은 오후 6시 11분에서 6시 1분으로 앞당긴다.

분천역 2513 열차(분천∼철암) 출발 시각은 오후 2시 36분에서 2시 24분으로 조정해 양원역과 승부역 정차 시간을 10분으로 늘린다.

그동안 영주역에 정차하는 KTX-이음에서 협곡 열차로 환승하려면 2시간가량 대기하는 등 이용객 불편이 있었지만, 운행 시간 변경으로 대기시간이 50분으로 단축된다.

영주/김세동기자 jyr9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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