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는 30일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공학박사 5명, 소방관련 기술사 7명, 문화재 전문가 1명, 유관기관 실무 경력자 13명, 소방공무원 3명으로 ‘광역소방특별조사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소방공무원을 제외한 외부 전문위원 26명은 2년의 임기 동안 국가기반시설, 초고층건축물, 사회적 이슈 사고 등 소방본부 단위 소방특별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소방시설뿐만 아니라 건축, 전기, 가스 등 각 분야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도 가능하게 됐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