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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문화권사업 운영 앞둔 안동 운영활성화추진단 첫 과제회의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3-30 18:24 게재일 2022-03-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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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올해 상반기 3대문화권사업 운영 개시를 앞두고 30일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을 소집해 제1차 과제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2개 반 11개부서 16개 팀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16일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발굴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전략과 세부사업을 미리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 3대문화권사업의 성공적인 개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2개 반으로 관광전략기획반과 연계사업 추진반을 구성하고, 3대문화권사업 운영을 비롯해 관광콘텐츠, 홍보, 문화상품 판매지원 및 관광코스 연계를 전담토록 하고, 연계사업추진반은 수상태양광을 활용한 관광단지 활성화,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과제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석동 유교문화권사업과장은 “3대문화권사업 개장으로 새로운 관광루트를 마련·활성화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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