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일본취업준비반 간담회 열고 취업가이드 제시

영진전문대학교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일본취업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진전문대는 오는 25일 공학관 글로벌라운지에서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과 함께 ‘일본취업 온라인 간담회’ 1편으로 ‘일본취업 준비 벤치마킹 with 영진전문대 일본취업준비반’을 진행한다. 간담회는 서석숭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전무가 진행을 맡고, 소프트뱅크에 합격한 영진전문대 올 2월 졸업생 박시연(27·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 같은 과 3학년인 한규민, 김새별 학생, 정영철 일본IT과 지도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일본 취업에 뜻을 둔 청년들에게 구체적인 취업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영진 일본 취업 준비반(일본IT과) 운영 방식 △일본 취업을 위해 필요한 것 △일본 취업 준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1편에 이어 2편은 일본기업문화, 3편은 한국청년인재의 특장점, 4편은 일본기업이 원하는 인재 및 채용사례를 주제로 주한 일본 기업인, 일본 취업 준비생 출연과 일본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