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축산항 인근 해상에서 다이버 1명이 입수한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2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쯤 축산항 인근에서 수중 레저활동을 하던 12명 중 50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다.
다이버들을 태운 고무보트 선장은 바닷속에 들어간 A씨가 나올 시간이 됐는데도 나타나지 않자 신고했다.
해경은 축산, 강구 해양파출소 연안 구조정 및 경비함정, 구조대, 헬기를 출동시켜 수중에서 A씨를 찾고 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