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선정… 실외학습공간 조성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영역단위 공간혁신 대상학교로 135곳을 선정하고 141억원을 지원한다.
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미래 교육과정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연한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실외학습공간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실외학습공간 구축사업은 옥외 공간을 학생들의 쉼과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하는 사업으로 학교별로 특색 있는 다양한 공간을 구축한다. 사업 내용은 △작은숲 교실 △파고라·어닝 등 야외교실 △교실확장형 테라스 △물·모래 놀이공간 등의 조성이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