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필수… 무료 입장
지난 1·2월 두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소방안전체험관은 소방서청사 3층 650㎡의 공간으로 실제와 가까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도민의 화재와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과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됐다.
체험시설은 소화기와 감지기 사용법, 응급처치와 각종 재난 시 대피·탈출법 등 총 9개로 견학자가 가상 재난 체험을 경험해 재난 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전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만 5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소방 안전 체험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단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신청자는 경산소방서 공식 홈페이지 (https://gb119.go.kr/gs/) 또는 대표전화(053, 819-6235~6)로 신청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