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스마트한 체험학교’ 수강생 모집

경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해
내달 4일부터 영상 촬영·편집 등

[경산] 경산시는 이달 말까지 스마트 메이커 교육 ‘누구나 스마트한 체험학교’ 수강생 220명을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사진>

4월 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체험학교는 △3D 프린팅 메이커(초·중급) △영상 촬영·편집 및 제작(초·중급) △움직이는 IT 장비 만들기(초급) △직접 만드는 컴퓨터 A to Z △3D 펜 메이커(청소년·성인) △페인트파티 아크릴화 미술(원데이 클래스) 등 총 6개 강좌다.

이들 강좌는 사회적 기업 (주)스마트인디지털이 담당하며 업체는 지난해 7월 ‘경산시민 스마트메이커 평생학습 교육개발사업 협약’을 시와 체결해 장비와 공간, 기기 등을 지원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해가는 평생학습 분야에 기술·과학·미술·수학 등이 다양하게 적용된다는 점이 신기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과 메이커 교육 등으로 메이커 문화를 어디서나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