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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이곡 으뜸먹거리타운 ‘명품골목’ 된다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3-01 20:17 게재일 2022-03-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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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모사업에 낙점돼
대구 달서구 이곡 으뜸먹거리타운이 대구시 ‘명품골목상권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골목상권의 특성 및 자원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대구를 대표하는 골목상권을 회복하고 이를 육성하려는 것이다.

1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10여곳이 신청했고 이곡 으뜸먹거리타운을 포함 최종 2곳이 선정됐다. 평가는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이곡 으뜸먹거리타운은 이곡동 쇼핑월드 인근 골목상권으로 주변에 성서산업단지와 병원 및 공원이 많고 공공행정기관 및 교육시설이 많은 상권특성에 따라 각종 먹거리타운이 형성된 지역이다. 사업비는 7억5천만원이 투입되며 사업은 △건강식 밀키트 개발 및 판매 △상권환경개선을 위한 배꽃디자인 가로등설치 △점포별 신메뉴 개발 컨설팅 및 위생용품 보급 △미디어보드 설치 △으뜸 헬스케어 문화축제 등이 추진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회복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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