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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연장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2-03-01 17:01 게재일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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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실시해온 ‘안동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기간을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안동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3종류로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됐다.

특히 지난해 모바일과 카드형이 출시되면서 상품권 판매량이 급증해 400여억 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등 44개 금융기관에서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통합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은 ‘지역상품권 chak’앱에서(모바일·카드형), 오프라인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에서(카드형)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권상범 일자리경제과장은 “안동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연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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