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배치된 구조버스는 중형승합차량 현대 뉴카운티로 전장 7.5m, 전폭 2.1m, 전고 3.35m로 최대 7명의 대원이 탑승할 수 있다.
넓은 공간으로 각종 구조 장비를 적재할 수 있어, 화재·수난사고·화학물질 대응 등 각종 구조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신속한 활동이 가능하다.
신형 구조버스는 실내 전고가 높아 현장출동을 나가는 구조대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줌으로써 효과적인 재난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보다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노력과 촘촘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갖춰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mirae57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