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공휴일 지정 운영
이에 남구는 지역 내 거주자 중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1∼2명씩 추천을 받아 총 17명을 불법 현수막 단속 주민보안관으로 선정하고 토·일요일 및 공휴일 야간에 불법 게시된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깨끗한 가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