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3차 접종률.외국인 접종률 경북 '1위'

【성주】 성주군은 지난 14일 면역저하자 코로나19 4차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3차 접종률이 인구대비 73.2%로 경북도내 1위 접종률을 기록했다.

15일 0시 기준 성주군 전체 인구 4만2천698명 중 4만1천444명(97.1%)이 1차 접종, 4만953명(95.9%)이 2차 접종을 마쳤다.

3만1천242명(73.2%)이 3차 접종을 완료해 경북도내 3차 접종률 1위로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4천483명 외국인 중 3차 접종률이 67.2%로 경북도 평균 46.7%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성주군은 외국인 근로자 및 의료취약지 3차 접종률 제고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예약지원 접종독려를 위한 군청 전공무원 책임담당관제 운영으로 관내 기업체(450개소)를 찾아가 접종 현황 파악 및 예약지원,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시행하고, 읍면 이장을 통한 마을 방문 접종독려로 의료취약지에는 보건지소 접종을 시행하는 등 교통불편 주민 편의를 도모했다.

접종관련 궁금한 문의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예방접종실(930-8273)로 하면 된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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