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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산 선대위, 이재명 후보 지지 출정식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02-15 21:40 게재일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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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경산지역 선대위는 15일 오전 9시 경산시청 앞에서 선거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했다.<사진>

오전 7시 30분에 시작한 출근 인사 직후 이어진 출정식에서는 시민과 선거운동원, 선대위 관계자 등이 모여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출정선언문에서“학령인구와 일자리 감소로 지역 대학은 위기로, 지역 청년들의 삶은 힘들어지고 있다”며 “경산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를 확실히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상헌 경산상임선대위원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이제 경산도 변해야 한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서민 후보, 우리의 삶을 잘 챙기는 민생 후보가 바로 이재명”이라며“지금은 시대교체, 정치교체가 필요한 시점으로 대전환의 시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준비된 대통령을 선택해 경산의 운명을 바꾸자”고 역설했다.

  이후 경산시장을 방문해 유세를 이어나가며 지역민들에게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남천강변과 하양강변에서 걸으며 청소하는 이른바‘줍깅(길거리의 쓰레기를 걸으면서 줍는 봉사활동)’으로 친환경 선거를 이어나갔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최근 경산 7대 발전전략으로 ▲대구지하철 1·2·3호선 경산 연결 ▲경산역 KTX 열차 증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경산 유치 ▲융합형 경산청년문화단지 조성사업 지원 ▲수소차, 전기차 전문 교육기관 경산 설립 ▲경산대학연계형 은퇴자 마을 조성 ▲스마트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을 약속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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