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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임시회… 군정 주요업무 점검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2-02-13 20:25 게재일 2022-02-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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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화관 설치 등 안건 5건 심사

[성주] 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는 군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는 의회 차원에서 올 한해 사업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집행부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에는 ‘성주군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1건의 의원발의 안건, ‘성주군 작은영화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5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본회의에 앞서 황숙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주군 농업이 살 길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으로의 혁신적인 변화에 앞장서야한다”며 “군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촉구했다.

김경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일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강력한 방역대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제8대 성주군의회는 남은 임기동안 군민의 편에서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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