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정보 스마트워크 시스템 등<br/>조직혁신·주민참여 정책 호평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대구시는 시정혁신·산업구조혁신·공간혁신의 3대 방향으로 미래를 향한 혁신 노력을 지속해 지자체 최초 ‘음성자동 받아쓰기 시스템’과 ‘민원분석예보시스템’, ‘영 솔루션’ 운영 등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정책화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반복적인 작업, 복잡한 자료의 수집 및 분류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재난정보 스마트워크 시스템’은 일하는 방식 개선 성과로 평가단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 대구시민원탁회의,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청년정책네트워크사업 등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정책화 성과를 나타내 주민참여 확대 및 정책화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구시는 기관 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