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역사·삼국유사 주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2022학년도 1학기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아카데미는 스페인의 역사문화 속으로를 주제로 한‘역사문화 아카데미’ 와 삼국유사의 현장 속으로를 주제로 한 ‘특화 아카데미’다.
역사문화 아카데미는 2021년 1학기를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과 서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대구시민과 재학생을 위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이다.
해당 강좌는 오는 3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알타미라 동굴벽화 △스페인의 역사와 종교-유럽의 첫 번째 태양, 스페인 등을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가지고 2차례의 문화유적 답사도 계획하고 있다.
‘특화 아카데미’는 3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펼쳐지며 △삼국유사의 구성과 가치 △감산사 이야기 △의상과 전 황복사지 이야기 △청도 운문사와 다섯 갑사 이야기 △신라의 국가사찰 황룡사 이야기 △만파식적과 백률사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두 차례의 문화유적답사가 시행된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