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100여곳 대학을 대상으로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 고용지원 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등 모두 3개 영역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영진전문대는 지난 2015년 대구지역 전문대 최초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에 선정돼 2020년까지 이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해왔다.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도 대구·경북대학 중 유일하게 운영 기관에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대상을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까지로 확대하고, 일자리 발굴 및 매칭, 통합 연계 상담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지도 서비스와 대학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용 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나아가 지역 청년들의 질 높은 진로와 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