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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정상운영 의료기관 병원 600여곳·약국 800여곳 17개 응급시설 24시간 진료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2-01-27 20:00 게재일 2022-01-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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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의료관련 단체가 설 명절 연휴기간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에 대구지역 17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 중 병·의원 600여곳과 약국 800여곳이 문을 연다.

또 편의점 등 안전상비 의약품판매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판매한다.

특히, 설날인 2월 1일에는 동네의원 15곳이 문을 열어 가벼운 질환에도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준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명단과 운영시간은 대구시와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E-Gen(http://www.e-gen.or.kr)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와 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시와 구·군 보건소에 ‘응급진료 상황실(053-803-6292)’을 설치해 연휴 기간 시민 불편사항 민원안내, 문 여는 병원 및 약국의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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