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 수달 ‘도달쑤’ SNS서 만난다

인스타그램 등서 채널 시범운영
굿즈세트 제공 이벤트도 열어

대구시가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코로나19 방역 수칙 안내에 등장하며 인지도가 높아진 달구벌 수달 ‘도달쑤’를 친근하고 대중적인 캐릭터로 성장시키기 위해 SNS채널을 운영한다. <사진>

지난해 9월부터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dodalssu)과 틱톡(www.tiktok.com/@dodalssu)을 통해 도달쑤 SNS채널을 시범 운영한 대구시는, 올해부터 기존의 방역 수칙이나 시정 홍보와 같은 정책 요소는 배제하고 ‘도달쑤’만의 유쾌한 매력을 전달하는 트렌디한 콘텐츠 위주로 제작한다.

대구시는 도달쑤 SNS채널의 본격 운영에 맞춰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댓글 인증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도달쑤 굿즈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곤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