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매한 가상부동산은 김태오 회장의 제안으로 제2본점에 해당하는 부지(1타일:10㎡) 24타일을 약 100만 원에 구매했다.
어스2는 가상의 지구를 10㎡ 단위당 1타일로 나눠 땅을 사고파는 3차원의 가상 부동산으로 지난해 11월 ‘구글 어스(Google Earth)’를 기반으로 출시됐으며,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등으로 구매할 수 있다.
DGB금융지주 브랜드전략부 윤희원 대리는 “가상이 현실이 되는 메타버스는 코로나를 계기로 언택트 바람을 타며 세계적으로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며 “패러다임의 전환을 넘어 시대를 초월하는 투자처로써 가상 부동산을 직접 경험하며 상징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