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청렴조례 제정·온도탑 설치 독창적 시책 눈길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대구 북구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7개 단위과제별 평가에서 부패방지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 청렴조례 제정, 청렴온도탑 설치·운영을 통한 독창적인 청렴시책 추진과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기관 내·외부 청렴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청렴 북구’를 위해 전 직원 청렴 생활화 및 청렴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