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최근‘광주 서구 공동주택 신축 공사현장 외벽 붕괴’로 인해 인명피해 등이 발생함에 따라 동절기 대형 공사장에 대한 특별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역 공동주택 신축 공사현장은 2개소로, 건축안전계를 주축으로 군청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점검에 참여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공사장의 전반적인 현장관리 상태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설치 유무, 공사자재에 대한 엄격한 품질관리, 시방서를 토대로 적정시공이 실시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긴급 안전점검 결과, 2개소 공사장의 현장관리·자재품질관리·적정시공 실시 등 전반적 상태가 양호했으나,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사고요소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환 군수는 “선제적인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대형 건축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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