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산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 물품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01-16 17:49 게재일 2022-01-16
스크랩버튼

【경산】 경산시는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16개 업종 6천400여 개 소기업·소상공인에 최대 10만원의 방역 물품비를 지원하며 1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방역과 관련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물품·장비인 QR 코드 확인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폭넓게 인정된다.

시는 14일 사업자번호 끝자리에 맞춰 1차 지원금 업체에 문자를 발송해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신청받고 문자를 받지 않은 업체는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2차로 신청받는다.

그러나 17일부터 26일까지는 사업자번호 끝자리에 따른 10부제로 운영된다.

신청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팝업 링크에 기본사항(상호, 사업자번호, 구매액) 입력과 사업자등록증, 통장, 영수증을 첨부하면 된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 방역패스로 부담이 가중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방역 물품비를 지원받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