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 46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위치한 한 금속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장비 16대와 인력 45명에 의해 15분 여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로 철골조 12㎡ 및 용접와이어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75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주형기자 mirae5702@kbmaeil.com
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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