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건설·운수 등 11개 업종<br/>최대 5∼3억 이내 차등 지급
[영주] 영주시는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2022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369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시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융자추천과 대출금리 일부를 보전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건설·운수·무역·관광숙박시설·폐기물처리·자동차 정비업 등 11개 업종에 한해 지원한다.
사회적기업 등 경북도 중점 육성기업은 업종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
운전자금 융자액은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업체의 경우 최대 3억원,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영주시 중소기업상 수상업체 등 우수업체는 최대 5억원 이내로 차등 지원된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이며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한다.
운전자금 융자신청 기업은 14개 협력은행과 협의 후 경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영주시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0일부터 융자추천 가능액 소진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지원기준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