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서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 39분께 대구 달서구 본동에서 4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음식점을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손님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주차 중 브레이크를 밟으려 했으나 가속페달을 밟아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